박효신 “뮤비 속 박시연과의 키스신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연예 2009/09/14 18:00 입력 | 2009/09/14 20:16 수정

2년 반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박효신이 화제가 된 박시연과의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박효신이 2년 반만에 컴백하는 6집 앨범 발매기념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열렸다.
타이틀 곡 '사랑한 후에'는 박용하, 박시연이 노개런티로 출연했을 뿐 아니라 박효신과 박시연의 키스신이 뮤직비디오 공개 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시사회에 함께 자리한 장재혁 감독은 "(박)효신이가 워낙 영화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평소에도 영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다. 뮤직비디오 의뢰가 왔을 때부터 본인의 출연분까지 다 구상을 한 시나리오를 짜왔더라"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했다.
장재혁의 폭로 아닌 폭로에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린 박효신은 "키스신은 절대 내가 정한 장면이 아니다. 스위스에서 촬영을 하다가 결정한 부분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스위스 촬영이 너무 힘들었는데 키스신이 있다는 이야기에 힘이 나더라"며 "영화를 보면 보통 키스신을 오래하길래 양치질도 열심히 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되는 6집 앨범 중 첫번째 음반인 'Gift Part 1'은 총 6곡의 신곡와 2곡의 보너스 트랙을 담고 있으며, 황세준, 김도훈, 조영수, 전해성 등이 참여해 서정적인 멜로디를 스타일리쉬한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박효신이 직접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첫 번째 트랙 'Gift'에서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거의 모든 곡의 코러스를 직접 자청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노력과 열정을 기울였다.
한층 담백해진 목소리로 돌아온 박효신의 6집 앨범은 오는 15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4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박효신이 2년 반만에 컴백하는 6집 앨범 발매기념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열렸다.
타이틀 곡 '사랑한 후에'는 박용하, 박시연이 노개런티로 출연했을 뿐 아니라 박효신과 박시연의 키스신이 뮤직비디오 공개 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시사회에 함께 자리한 장재혁 감독은 "(박)효신이가 워낙 영화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평소에도 영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다. 뮤직비디오 의뢰가 왔을 때부터 본인의 출연분까지 다 구상을 한 시나리오를 짜왔더라"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했다.
장재혁의 폭로 아닌 폭로에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린 박효신은 "키스신은 절대 내가 정한 장면이 아니다. 스위스에서 촬영을 하다가 결정한 부분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스위스 촬영이 너무 힘들었는데 키스신이 있다는 이야기에 힘이 나더라"며 "영화를 보면 보통 키스신을 오래하길래 양치질도 열심히 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되는 6집 앨범 중 첫번째 음반인 'Gift Part 1'은 총 6곡의 신곡와 2곡의 보너스 트랙을 담고 있으며, 황세준, 김도훈, 조영수, 전해성 등이 참여해 서정적인 멜로디를 스타일리쉬한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박효신이 직접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첫 번째 트랙 'Gift'에서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거의 모든 곡의 코러스를 직접 자청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노력과 열정을 기울였다.
한층 담백해진 목소리로 돌아온 박효신의 6집 앨범은 오는 15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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