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나서… 변함없는 미모·패션 센스 ‘눈길’
연예 2014/02/06 15: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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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나라짱 닷컴

[디오데오 뉴스] 가수 장나라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나섰다.



지난 5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장나라는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 참석,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또다시 특별 무대에 나서면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추진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활동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이 사상최대치로 잠정 집계됐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장나라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무대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행사로 올해 첫 공식 활동의 문을 연 장나라는 감각적이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등장, 차분한 모습으로 성숙한 자태를 뽐내 주위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다소 추운 날씨에도 시종일관 미소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장나라는 이날 폐막식 축하무대에서 자신의 디지털 싱글 ‘사랑’을 열창해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나훈아가 부른 명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따뜻한 가사가 ‘국민 나눔 참여’를 경축하는 행사의 취지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이다.



장나라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이런 기쁜 자리가 마련됐다. 우리 사회가 아직 따뜻한 정으로 넘치는 것 같아 행복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회로 나눔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연기자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장나라는 현재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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