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고모인 박근혜 전 대표 당내경선 졌을때 가슴아팠다”
문화 2009/09/10 10:02 입력 | 2009/09/10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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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5촌 당고모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언급해 눈길을 끌고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은지원은 "이미 알려져있다시피 박근혜 전 대표가 5촌 당고모다. 아버지의 사촌동생이시다"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에서 졌을 때 가슴이 아팠다. 가족이기때문에 그런 감정은 당연한 것 같다"고 솔직히 전했다.

이어 "그러나 자주 뵙지는 못하는편이다. 만날 때면 '고모님'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 신정환은 "지금부터 무릎에 앉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며 애교를 부려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은지원은 첫 사랑 이모씨와의 열애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첫 사랑을 다시 만나면 후회한다고 하는데, 나는 다시 만나서 더욱 좋은 것 같다. 완전히 잡혀산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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