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왓포드, 마감 직전 극적인 임대이적… 출전기회 잡나?
스포츠/레저 2014/02/01 17:41 입력

출처=왓퍼드 공식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 축구선수 박주영이 왓퍼드로 임대 이적한다.
오늘 1일(한국시각) 오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왓퍼드 FC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2013/14) 종료까지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박주영을 임대 영업한다고 발표했다.
이적시장 공식 마감 시간인 1일 오전 8시를 앞두고도 이적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8시를 갓 넘겼을 시각, 왓포드와 아스널이 동시에 이적 오피셜을 발표했다. 두 구단은 종료 직전 합의에 성공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이적협상 공문을 팩스로 전송한 것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박주영은 올 시즌 끝까지 왓포드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게 되며,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과 계약이 끝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주영은 임대 이적으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왓포드 측은 박주영에 대해 FC서울과 AS모나코를 거쳐 아스널에 입단했고 셀타비고에 임대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왓포드는 현재 리그에서 승점 31점(7승 10무 9패)으로 챔피언십 24개 팀 중 16위를 차지하고 있다. EPL 승격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걸린 6위와의 승점 차는 13점이며 강등권인 22위와는 승점 7점 차가 난다.
한편, 이번임대로 박주영과 볼튼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볼튼과 왓포드는 오는 2월 22일(현지시간) 볼튼 리복 스타디움에서 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1일(한국시각) 오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왓퍼드 FC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2013/14) 종료까지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박주영을 임대 영업한다고 발표했다.
이적시장 공식 마감 시간인 1일 오전 8시를 앞두고도 이적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8시를 갓 넘겼을 시각, 왓포드와 아스널이 동시에 이적 오피셜을 발표했다. 두 구단은 종료 직전 합의에 성공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이적협상 공문을 팩스로 전송한 것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박주영은 올 시즌 끝까지 왓포드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게 되며,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과 계약이 끝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주영은 임대 이적으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왓포드 측은 박주영에 대해 FC서울과 AS모나코를 거쳐 아스널에 입단했고 셀타비고에 임대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왓포드는 현재 리그에서 승점 31점(7승 10무 9패)으로 챔피언십 24개 팀 중 16위를 차지하고 있다. EPL 승격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걸린 6위와의 승점 차는 13점이며 강등권인 22위와는 승점 7점 차가 난다.
한편, 이번임대로 박주영과 볼튼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볼튼과 왓포드는 오는 2월 22일(현지시간) 볼튼 리복 스타디움에서 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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