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도전' 유노윤호 “연기력 아직은 0점이지만..”
문화 2009/09/02 18:02 입력 | 2009/09/02 21:29 수정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정윤호)가 자신의 연기력을 '0점'으로 평가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하야트 호텔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꿈을 향해 맨 몸으로 달려나가는 차봉군역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날 20여 분 가량 상영된 영상에서 아직은 설익지만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자신의 연기력을 점수로 평가해달라는 말에 "편집된 영상을 오늘 처음 봤는데 아직은 부끄럽다. 점수로 평가하자면 오십점도 안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뚜껑도 열지 않은 상태에서 내 연기력에 대해 평가하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건방진 태도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연기력을 0점이라고 생각하고 차곡차곡 쌓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한 편견이나 연기력에 대한 비판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하고 있다.
"동방신기로 처음 데뷔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이는데 비판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관심이고 그런 과정 자체가 나에게는 성장통이다. 비판도 많이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어떤 비판이라도 '맨땅에 헤딩'을 위한 것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맨땅에 헤딩'은 한마디로 말하면 차봉군의 성장드라마다. 유노윤호는 차봉군의 성장과 동시에 연기자 정윤호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맨땅에 헤딩'은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하야트 호텔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꿈을 향해 맨 몸으로 달려나가는 차봉군역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날 20여 분 가량 상영된 영상에서 아직은 설익지만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자신의 연기력을 점수로 평가해달라는 말에 "편집된 영상을 오늘 처음 봤는데 아직은 부끄럽다. 점수로 평가하자면 오십점도 안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뚜껑도 열지 않은 상태에서 내 연기력에 대해 평가하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건방진 태도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연기력을 0점이라고 생각하고 차곡차곡 쌓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한 편견이나 연기력에 대한 비판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하고 있다.
"동방신기로 처음 데뷔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이는데 비판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관심이고 그런 과정 자체가 나에게는 성장통이다. 비판도 많이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어떤 비판이라도 '맨땅에 헤딩'을 위한 것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맨땅에 헤딩'은 한마디로 말하면 차봉군의 성장드라마다. 유노윤호는 차봉군의 성장과 동시에 연기자 정윤호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맨땅에 헤딩'은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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