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룡, "과거 한국인 여자친구와 8년간 만났었다"
연예 2014/01/24 09:56 입력 | 2014/01/24 09:57 수정

출처=K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월드스타 성룡(청룽)이 과거 한국 여성과 교제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3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성룡, 최시원, 나르샤가 출연해 진솔한 토크를 나누었다. 성룡은 가난한 시절 한국에 체류하던 당시 한국인 여자 친구를 사귀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성룡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 한국에서 체류했을 당시 자신에게 인심을 베풀어 준 한국인들으로 인해 정이 생겼다고 한국 사랑이 시작된 계기를 밝혔다.
성룡은 “17~18살 때 한국에 살았다. 그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가 자유롭지 못했다”고 밝혔다. 성룡은 당시의 그녀가 외국에 입출국하는 것이 쉬웠다면, 아마 그녀와 결혼했을 것이라며 당시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깊었음을 이야기했다.
성룡은 명동과 비원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자리에 앉아 식혜도 먹었다며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성룡의 입에서 나온 ‘식혜’라는 단어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성룡은 “왜 웃느냐. 당시엔 돈이 없었다”고 항변했다. 이후엔 MC들의 짓궂은 질문들이 이어졌다. 성룡은 여자친구와의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나이트클럽에서 했다”고 답했다. 성룡은 당시에는 무도회장이 12시에 문을 닫는 건전한 장소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명수는 “나이트클럽이 닫으면 어디를 가느냐”고 곤란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성룡은 “Come back home! (집에 가)”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룡은 “당시 상대 여자가 17살이었다”며 순수했던 시절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MC들이 “아쉽게 헤어지고 나서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 있느냐”며 묻자 성룡은 “한 번 정도 만났다”고 답하며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외에도 성룡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 재산공개, 전용기 등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3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성룡, 최시원, 나르샤가 출연해 진솔한 토크를 나누었다. 성룡은 가난한 시절 한국에 체류하던 당시 한국인 여자 친구를 사귀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성룡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 한국에서 체류했을 당시 자신에게 인심을 베풀어 준 한국인들으로 인해 정이 생겼다고 한국 사랑이 시작된 계기를 밝혔다.
성룡은 “17~18살 때 한국에 살았다. 그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가 자유롭지 못했다”고 밝혔다. 성룡은 당시의 그녀가 외국에 입출국하는 것이 쉬웠다면, 아마 그녀와 결혼했을 것이라며 당시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깊었음을 이야기했다.
성룡은 명동과 비원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자리에 앉아 식혜도 먹었다며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성룡의 입에서 나온 ‘식혜’라는 단어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성룡은 “왜 웃느냐. 당시엔 돈이 없었다”고 항변했다. 이후엔 MC들의 짓궂은 질문들이 이어졌다. 성룡은 여자친구와의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나이트클럽에서 했다”고 답했다. 성룡은 당시에는 무도회장이 12시에 문을 닫는 건전한 장소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명수는 “나이트클럽이 닫으면 어디를 가느냐”고 곤란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성룡은 “Come back home! (집에 가)”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룡은 “당시 상대 여자가 17살이었다”며 순수했던 시절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MC들이 “아쉽게 헤어지고 나서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 있느냐”며 묻자 성룡은 “한 번 정도 만났다”고 답하며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외에도 성룡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 재산공개, 전용기 등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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