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 김명민 '살 많이 빠졌나요?'
문화 2009/08/24 15:05 입력 | 2009/08/24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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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의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내 사랑 내 곁에'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이라고 불리는 루게릭병에 걸린 남자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여자 지수(하지원)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연기로 찬사를 받아온 김명민과 '해운대'로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한 하지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명민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를 연기하기 위해 4개월 간 무려 20kg이나 감량하는 투혼을 펼쳤으며, 하지원도 장례지도사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을 맡아 연습을 거듭하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가을을 감동으로 물들일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9월 24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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