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더 지니어스2’ 악플러 고소 “진짜 하냐고요? 네 합니다”
연예 2014/01/14 12:33 입력 | 2014/01/14 12: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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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가연 페이스북

[디오데오 뉴스] 방송인 김가연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



지난 13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더 지니어스’갤러리에 자신을 향해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 스갤은 오히려 분위기파악 잘하는데… 생판 처음인 사람이 상황 파악 못하는 듯 하여 결과물을 보여드려요. 알고도 실수하여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글과 함께 고소·고발 통지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가 게재한 ‘총 21명… 간만에 손가락이 고생했다’라는 글로 미뤄보아 총 21명의 네티즌을 고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가연은 최근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향한 네티즌의 비난이 심해지자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프로그램 안에서 연예인 대 비연예인의 구도로 게임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매 회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서 서로 연합을 만들고 게임을 이기기 위해 배신도 하고 또 반전도 만들어 내는 것일 뿐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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