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일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실시
스포츠/레저 2017/11/30 17:20 입력

[디오데오 뉴스] 한화 이글스가 오는 2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혹한기를 앞두고 대전지역 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선수단, 구단 임직원은 총 1천만원 상당의 연탄 1만5천장을 각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2001년부터 시즌 종료 후 대전지역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행사로 시작돼, 2004년부터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로 변경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 데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 = 한화이글스 / 2016년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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