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범고래, 포식자의 횡포? 돌고래 ‘장난감 다루듯’
경제 2013/12/19 12:14 입력 | 2013/12/20 17:42 수정

출처=데일리메일 보도자료
[디오데오 뉴스] 범고래가 돌고래를 가지고 노는듯한 충격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스에 거주하는 환경 컨설턴트 조디 프레디(65세) 씨는 해변에서 3마일(약 4.8km)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암컷 범고래 한 마리가 돌고래를 공중으로 부딪혀 날려버리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암컷 범고래가 자신의 크기에 1/10이 채 안 되는 돌고래를 몸통으로 박아 공중에 떠 있는 무시무시한 광경이 담겨있다. 사진을 촬영한 프레디 씨의 말에 의하면 범고래의 행동은 매우 빨랐고, 자신의 꼬리를 이용해 돌고래를 쳐 내리려 했다고 한다.
돌고래를 장난감처럼 사냥하는 범고래의 모습은 이전에도 자주 포착된 바 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어도 공격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는 킬러(사냥꾼) 고래로도 불린다. 다자란 수컷은 몸길이 8m, 몸무게 8톤에 달하며 바다에서 최고 시속 50km 정도의 속도로 헤엄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고래는 그냥 물고기인 줄 알았다”, “진짜 무시무시하네”, “범고래가 그렇게 머리가 좋다던데”, “덩치만큼 뇌도 커서 똑똑한 게 아닐까?”, “돌고래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스에 거주하는 환경 컨설턴트 조디 프레디(65세) 씨는 해변에서 3마일(약 4.8km)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암컷 범고래 한 마리가 돌고래를 공중으로 부딪혀 날려버리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암컷 범고래가 자신의 크기에 1/10이 채 안 되는 돌고래를 몸통으로 박아 공중에 떠 있는 무시무시한 광경이 담겨있다. 사진을 촬영한 프레디 씨의 말에 의하면 범고래의 행동은 매우 빨랐고, 자신의 꼬리를 이용해 돌고래를 쳐 내리려 했다고 한다.
돌고래를 장난감처럼 사냥하는 범고래의 모습은 이전에도 자주 포착된 바 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어도 공격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는 킬러(사냥꾼) 고래로도 불린다. 다자란 수컷은 몸길이 8m, 몸무게 8톤에 달하며 바다에서 최고 시속 50km 정도의 속도로 헤엄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고래는 그냥 물고기인 줄 알았다”, “진짜 무시무시하네”, “범고래가 그렇게 머리가 좋다던데”, “덩치만큼 뇌도 커서 똑똑한 게 아닐까?”, “돌고래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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