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영하권 추위… 금요일 최저온도 영하 7도 '뚝'
경제 2013/12/10 11:54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영하권 추위가 금요일까지 이어진다.
오늘 10일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낮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이 4도에 머무는 등 찬바람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며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치겠다.
충청 이남 일부 내륙에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며 일부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였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은 앞으로 최고 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눈구름을 몰고 온 영하권 추위로 11일 오전부터 서울과 중부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 중이며 눈발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남해 앞바다 제외)에서 오전에 2.0∼5.0m로 매우 높다. 다만 서해 상은 오후에 점차 낮아지고, 남해 앞바다는 1.0∼2.5m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10일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낮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이 4도에 머무는 등 찬바람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며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치겠다.
충청 이남 일부 내륙에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며 일부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였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은 앞으로 최고 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눈구름을 몰고 온 영하권 추위로 11일 오전부터 서울과 중부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 중이며 눈발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남해 앞바다 제외)에서 오전에 2.0∼5.0m로 매우 높다. 다만 서해 상은 오후에 점차 낮아지고, 남해 앞바다는 1.0∼2.5m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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