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2년 연속 ‘UMR2017’ 심사위원 위촉
연예 2017/07/14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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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유니뮤직레이스2017’(이하 ‘UMR2017’) 심사위원을 맡았다.

‘UMR2017’ 주관사 V-엔터테인먼트는 14일 “돈스파이크 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며 “돈스파이크 님은 발라드, 팝, R&B, 힙합, 록 등 대중 음악계 전 장르에 걸쳐 깊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뮤지션인 만큼 2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장르에 구애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UMR2017’ 대회의 특성상 돈스파이크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돈스파이크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편곡자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앨범에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해온 최정상급 뮤지션이다. 연세대 작곡과 출신으로 클래식을 전공하고 대중음악계에 입문, 프로듀서와 작곡가, 편곡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 EDM 까지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넓혀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UMR2017’은 앞서 공개한 심사위원장 윤일상을 시작으로 돈스파이크 등 국내 최정상의 심사위원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UMR2017’는 지난 2년간 대회에 총 500여 팀에 달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창작음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 중이다.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장르와 경력에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으며 최종 결선은 MBC뮤직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중 네이버 V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음악을 알릴 예정이다.

최우수상에 상금 1000만원, 우수상 600만원, 장려상 2팀이 각 400만원 등 총 상금 2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 통일부장관상을 비롯해 악기 부상, 컴필레이션 음반 발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사진 = 브이엔터테인먼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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