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새 싱글 제목이 무려 76글자 "사상 최고"
연예 2013/11/06 17:16 입력 | 2013/11/06 18:06 수정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AKB48의 새 싱글의 타이틀이 76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일본 아이돌그룹 AKB48이 오는 12월 11일 발매하는 34번째 싱글의 타이틀이 “플라타너스 길에서 ‘너의 미소를 꿈에서 봐’라고 말해버렸더니 우리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해 버린 걸까, 내 나름대로 며칠 동안 생각해본 조금 쑥스러운 결론 같은 것 (鈴懸の木の道で「君の微笑みを夢に見る」と言ってしまったら僕たちの関係はどう変わってしまうのか、僕なりに何日か考えた上でのやや気恥ずかしい結論のようなもの)”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타이틀은 총 74글자로 AKB48가 지금까지 발표해 온 곡 중 가장 길다. 제목과 더불어 유명 작곡가인 오다 테츠로(織田哲郎) 해당 싱글의 작곡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키하바라에서 활동하던 48명의 소녀로 결성된 AKB48은 ‘SKE48’, ‘NMB48’, ‘HKT48’ 등 다수의 자매 유닛을 지녔다. AKB48의 멤버이자 SKE48의 센터(중심 역할)을 맡게 된 마츠이 쥬리나 (松井珠理奈)는 신곡에 대해 “그룹 전체로서도 이렇게 긴 타이틀의 곡은 처음이라 깜짝 놀랐지만, 이 일로 화제가 된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팬들과도 악수회에서 타이틀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국민 아이돌그룹 ‘AKB48’를 키워낸 아키모토 야스시(秋元康) 프로듀서는 “곡을 만들 당시 가위바위보 대회에 선발된 AKB 멤버들을 머릿속에 그리며 ‘한마디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꼈다. 청춘의 눈부심일지도 모르고 소녀들의 불가사의함 일지도 모르며, AKB 그룹으로서 꿈을 향해 전력으로 달리는 열정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것을 계속 써내려 가는 듯한 제목으로 하려고 생각했다”며 제목의 의도를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6일 일본 아이돌그룹 AKB48이 오는 12월 11일 발매하는 34번째 싱글의 타이틀이 “플라타너스 길에서 ‘너의 미소를 꿈에서 봐’라고 말해버렸더니 우리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해 버린 걸까, 내 나름대로 며칠 동안 생각해본 조금 쑥스러운 결론 같은 것 (鈴懸の木の道で「君の微笑みを夢に見る」と言ってしまったら僕たちの関係はどう変わってしまうのか、僕なりに何日か考えた上でのやや気恥ずかしい結論のようなもの)”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타이틀은 총 74글자로 AKB48가 지금까지 발표해 온 곡 중 가장 길다. 제목과 더불어 유명 작곡가인 오다 테츠로(織田哲郎) 해당 싱글의 작곡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키하바라에서 활동하던 48명의 소녀로 결성된 AKB48은 ‘SKE48’, ‘NMB48’, ‘HKT48’ 등 다수의 자매 유닛을 지녔다. AKB48의 멤버이자 SKE48의 센터(중심 역할)을 맡게 된 마츠이 쥬리나 (松井珠理奈)는 신곡에 대해 “그룹 전체로서도 이렇게 긴 타이틀의 곡은 처음이라 깜짝 놀랐지만, 이 일로 화제가 된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팬들과도 악수회에서 타이틀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국민 아이돌그룹 ‘AKB48’를 키워낸 아키모토 야스시(秋元康) 프로듀서는 “곡을 만들 당시 가위바위보 대회에 선발된 AKB 멤버들을 머릿속에 그리며 ‘한마디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꼈다. 청춘의 눈부심일지도 모르고 소녀들의 불가사의함 일지도 모르며, AKB 그룹으로서 꿈을 향해 전력으로 달리는 열정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것을 계속 써내려 가는 듯한 제목으로 하려고 생각했다”며 제목의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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