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고소, K기자 상대로 2억원 민사소송 제기… "어디까지 가나"
연예 2013/11/06 12:09 입력 | 2013/11/06 1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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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최헤미 기자] 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 K기자를 상대로 2억원 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6일 한 매체는 “백윤식이 5일 K기자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사유는 허위사실유포, 폭행, 주거침입 및 퇴거불응 등 불법행위며 소송가액은 2억원”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윤식의 법률대리인 임상혁 변호사는 “곧 형사고소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에 따라 향후 백윤식과 K기자간 치열한 민형사상 법정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백윤식과 K 씨는 지난 6월 30년의 나이 차를 넘어 교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열애설이 알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K씨는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가 이내 이를 번복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K씨는 백윤식의 두 아들인 백도빈과 백서빈으로부터 폭행당한 것은 물론 백윤식에게 오랜 연인이 있었다는 여자 문제 등을 폭로해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결국 어떻게 되려는 건지”, “아무리 그래도 얼마 전까지 사랑하던 사이 아니였나”, “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리더니 결말이 이렇게 되는구나”, “또 소란이네. 어디까지 가나 구경이나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백윤식과 아들 백도빈, 백서빈이 백윤식의 전 여자친구 K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유포, 폭행 등을 이유로 2억 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곧 백윤식도 형사고소를 제기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pbd_cosmo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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