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 여러분 빨리 만나요” 브리트니 스피어스, 첫 내한 앞두고 韓 팬에 인사
월드/국제 2017/06/02 14:30 입력

브리트니 스피어스, 첫 내한공연 앞두고 韓 팬에 인사 “무척 기대돼, 빨리 만나고파”
[디오데오 뉴스]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국내팬들에게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공연 ‘BRITNEY LIVE IN SEOUL 2017’을 주최, 주관하는 iMe KOREA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국내팬들에게 전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6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한국 공연을 하게 돼 무척 기대된다. 팬 여러분들 빨리 만나고 싶다”며 첫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999년 데뷔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내한공연으로, ‘Toxic’, ‘Oops! I Did it Again’ 등 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진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국내팬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특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단숨에 예매율 일간랭킹 정상에 올랐을 만큼, 이번 공연을 향한 관심과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천만 장,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상들을 휩쓸 정도로 월드 디바 계보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 사진 = iMe KOREA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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