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일간지 "해리 왕자, 크레시다 보나스와 결혼 임박"
정치 2013/10/07 14:24 입력 | 2013/10/07 14:27 수정

출처=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쳐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가 연인인 크레시다 보나스와 결혼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들 커플의 친구들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나스의 한 친구는 "크레시다는 곧 결혼할 것”이라며 "해리 왕자가 계속 결혼과 자녀에 관해해 얘기했고, 그녀도 이에 익숙해졌다는 점에서 내년에는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의 친구들은 보나스가 왕족과의 결혼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극복함에 따라 이들 간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와 크레시다 보나스는 지난해 5월 해리 왕자의 사촌인 유지니 공주의 소개로 만났고 보나스의 자유분방한 성격이 해리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는 이후 결혼을 원해 계속 구애해왔지만, 보나스는 자신이 결혼하기에는 아직 어리다고 생각해 그동안 결혼에 주저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해리 왕자가 지난해 11월 아프가니스탄에 4개월간 파병됐을 당시 정기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해리가 귀국한 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을 서서히 연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들 커플의 친구들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나스의 한 친구는 "크레시다는 곧 결혼할 것”이라며 "해리 왕자가 계속 결혼과 자녀에 관해해 얘기했고, 그녀도 이에 익숙해졌다는 점에서 내년에는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의 친구들은 보나스가 왕족과의 결혼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극복함에 따라 이들 간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와 크레시다 보나스는 지난해 5월 해리 왕자의 사촌인 유지니 공주의 소개로 만났고 보나스의 자유분방한 성격이 해리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는 이후 결혼을 원해 계속 구애해왔지만, 보나스는 자신이 결혼하기에는 아직 어리다고 생각해 그동안 결혼에 주저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해리 왕자가 지난해 11월 아프가니스탄에 4개월간 파병됐을 당시 정기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해리가 귀국한 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을 서서히 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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