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매그니튜드 7.7 강진에 사망자 208명 육박
정치 2013/09/25 13:47 입력 | 2013/09/25 15:02 수정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파키스탄에서 사망자가 208명에 이르는 강진이 일어났다,
미 지질조사단에 의하면 24일 오후 4시 29분(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발루치스탄 주의 아와란 지역 북북동 측에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매그니튜드 7.7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km로 추정되며, 진원지로부터 수백km 떨어진 넓은 범위에 걸쳐 진동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진으로 인해 많은 주택이 무너지는 등 사망자가 208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원지 근처에는 작은 마을이 흩어져 있는 산악지대로, 흙으로 만든 건물이 많아 대다수 주택이 무너져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지금까지 208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CNN 등에 의하면 이번 강진과 함께 과다르 항구도시 앞바다 약 600M 지점에서 ‘섬’처럼 보이는 지반이 해수면 위로 융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섬’ 형태의 지반이 해안에서도 맨눈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규모는 높이 9m에 너비 100m가량이라고 밝혔다.
강진으로 인한 사고 현장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군부대와 헬리콥터가 파견되어 피해자들의 구조와 지원에 임하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미 지질조사단에 의하면 24일 오후 4시 29분(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발루치스탄 주의 아와란 지역 북북동 측에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매그니튜드 7.7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km로 추정되며, 진원지로부터 수백km 떨어진 넓은 범위에 걸쳐 진동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진으로 인해 많은 주택이 무너지는 등 사망자가 208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원지 근처에는 작은 마을이 흩어져 있는 산악지대로, 흙으로 만든 건물이 많아 대다수 주택이 무너져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지금까지 208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CNN 등에 의하면 이번 강진과 함께 과다르 항구도시 앞바다 약 600M 지점에서 ‘섬’처럼 보이는 지반이 해수면 위로 융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섬’ 형태의 지반이 해안에서도 맨눈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규모는 높이 9m에 너비 100m가량이라고 밝혔다.
강진으로 인한 사고 현장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군부대와 헬리콥터가 파견되어 피해자들의 구조와 지원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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