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여기자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늘 오전 한 매체는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모 기자와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에 의하면 열애설이 사실이며, 상대방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의 여기자라고 전해졌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6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해졌다. 둘은 우연히 사석에서 만났으며 백윤식의 오래전 작품까지 전부 봤고 해당 캐릭터와 연기에 대해 성의 있게 코멘트하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지속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백윤식과 연하의 여자친구는 큰 나이 차이 때문에 오히려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현재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나이 차이, 굉장한 커플이다.”, “두분 다 어느 정도 성숙한 연령이니 괜찮아 보이네요.”, “주노매직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매직이 탄생”, “백윤식씨가 28세일 때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인연이네”, “우리 부모님도 20살 이상 나이차이 나지만 금실 좋고 화목해”, “두분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백윤식은 현재 개봉중인 '관상'에서 김종서 역할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