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미국, 코스타리카 월드컵 진출 확정
스포츠/레저 2013/09/11 15:06 입력 | 2013/09/11 15:10 수정

100%x200

http://www.fifa.com/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아르헨티나와 미국, 코스타리카가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축구월드컵의 진출하는 것이 확정됐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 아르헨티나, 미국, 코스타리카가 상위 순위를 차지해 월드컵 진출이 확정됐다.



남미예선은 9팀으로 이뤄져 상위 4팀이 자동으로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한다. 아르헨티나는 10일(현지시간)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스페인 최강으로 불리는 FC 바르셀로나 소속 메시 선수가 두 번의 페널티 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5대2로 승리했다.



이 결과 아르헨티나는 2시합을 남기고 남미예선에서 상위 4위 이내로 순위 매김이 확정되어 월드컵 진출이 결정됐다. 아르헨티나는 이번이 16번째의 진출로 1978년 현지에서 열린 월드컵과 1986년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두번 우승한 바 있다.



한편, 북중미·카리브해의 최종예선은 6팀으로 이뤄져 상위 3팀이 자동으로 월드컵에 진출한다. 코스타리카는 자메이카와 1대1로 비겨 2시합을 남겨두고 상위 3위 이내로 순위 매김이 확실해지며 월드컵 진출이 결정됐다. 이번이 4회째 월드컵 진출로 역대 최고 성적은 16위다.



미국은 멕시코를 상대로 2대0으로 이겨 상위 3위 내를 차지해 월드컵 진출이 결정됐다. 이번이 10번째 진출로 지금까지 역대 최고 성적은 제1회 월드컵의 3위다.



한편,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종예선 결과 이란, 일본, 호주와 함께 본선에 진출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