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JAPAN, '전설의 라이브'담은 첫 블루레이 발매
연예 2013/09/06 12:00 입력

연합뉴스 제공/08년도 라이브 무대 모습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일본 록 밴드 X-JAPAN의 ‘전설의 라이브’가 처음으로 블루레이화 되어 판매되는 것이 알려졌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5일 록밴드 X-JAPAN이 1993년부터 97년사이 도쿄돔에서 열었던 전설의 라이브를 처음으로 블루레이화 해 25일부터 판매한다고 전했다.
본 블루레이에는 해체 선언 후 마지막 무대가 된 97년 라이브 공연 등 팬들로서 열광하지 않을 수 없는 전설의 영상이 가득 담겨 있다.
X-JAPAN은 1982년 결성된 일본의 록 밴드로, 88년도 데뷔 앨범 ‘VANISHING VISION’이 발매 300시간 만에 전량이 매진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비주얼 계 밴드(일본 대중음악계에서 화장과 머리 모양을 비롯한 현란한 차림새를 특징으로 하는 밴드)로서의 화려한 모습과 강렬한 사운드로 한국에서도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00년 재결성을 염두에 두고 97년에 해체했으나 98년 멤버 히데의 자살로 해체 전 5명 함께하는 공연을 담은 이번 블루레이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번 블루레이의 판매원인 워너 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은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로 라이브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블루레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도 기인해서 긴 교섭 끝에 상품화 권리를 획득하였다고 한다. 담당자는 “20년이 지났어도 빛바래지 않는, 오히려 활력을 느끼게 해줄 여러 라이브가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며 단언했다.
한편 X-JAPAN은 해체 이후 2007년 영화 쏘우 4의 엔딩테마인 신곡 ‘I.V.’를 발표하며 재결성하였으며 2009년에 새 멤버를 영입하고 작년 12월 리볼버 골든갓 어워즈 베스트인터내셔널밴드 상을 수상하는 등 활동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5일 록밴드 X-JAPAN이 1993년부터 97년사이 도쿄돔에서 열었던 전설의 라이브를 처음으로 블루레이화 해 25일부터 판매한다고 전했다.
본 블루레이에는 해체 선언 후 마지막 무대가 된 97년 라이브 공연 등 팬들로서 열광하지 않을 수 없는 전설의 영상이 가득 담겨 있다.
X-JAPAN은 1982년 결성된 일본의 록 밴드로, 88년도 데뷔 앨범 ‘VANISHING VISION’이 발매 300시간 만에 전량이 매진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비주얼 계 밴드(일본 대중음악계에서 화장과 머리 모양을 비롯한 현란한 차림새를 특징으로 하는 밴드)로서의 화려한 모습과 강렬한 사운드로 한국에서도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00년 재결성을 염두에 두고 97년에 해체했으나 98년 멤버 히데의 자살로 해체 전 5명 함께하는 공연을 담은 이번 블루레이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번 블루레이의 판매원인 워너 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은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로 라이브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블루레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도 기인해서 긴 교섭 끝에 상품화 권리를 획득하였다고 한다. 담당자는 “20년이 지났어도 빛바래지 않는, 오히려 활력을 느끼게 해줄 여러 라이브가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며 단언했다.
한편 X-JAPAN은 해체 이후 2007년 영화 쏘우 4의 엔딩테마인 신곡 ‘I.V.’를 발표하며 재결성하였으며 2009년에 새 멤버를 영입하고 작년 12월 리볼버 골든갓 어워즈 베스트인터내셔널밴드 상을 수상하는 등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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