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지아랑 무슨 사이? “지아 고양이 '플사'로”
연예 2013/09/05 16:50 입력 | 2013/09/05 18: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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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프로필 캡쳐/지아 사진 <출처 :웨이보>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EXO의 멤버 타오가 프로필 사진을 지아의 고양이로 바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5일 새벽 아이돌그룹 EXO의 멤버 타오가 웨이보 (중국판 트위터)에서 프로필 사진을 고양이로 바꿨으나 이 고양이가 걸그룹 MISS A 지아의 고양이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색 배경에 노란색 스마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발판에 고양이가 누워있는 사진은 지아가 발판 위에 신발을 신고 올라서 찍은 사진 속의 발판과 같아, 지아의 고양이 사진을 타오가 프로필 사진으로 바꾼 것은 둘 사이의 상당한 친분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앞서 타오가 착용한 금색 $자 장식이 달린 목걸이가 지아의 웨이보에서 한 강아지가 같은 목걸이를 착용한 사진이 올라온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많이 친한가 보다”, “친구 사이가 아니라 연인 사이 아냐?”, “둘 다 중국에서 와서 친한가 보다”, “사귄다면 이렇게 대놓고 티 낼 리가”, “고양이 귀엽다”, “둘이 분위기가 비슷한데, 이게 바로 끼리끼리 논다는 건가?”, “타오, 지아 좀 수상한데”, “괜한 의심으로 몰아가지 말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JYP 측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통화에서 "평소 타오가 고양이 사진을 좋아해서 지아가 자랑삼아 사진을 보낸것"라고 전했으며, SM관계자는 "타오가 사진을 보고 순수하게 귀여워서 올린 것"라고 밝혔다. 두 소속사는 둘 사이는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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