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격적인 '안구적출' 사건, 범인은 자살한 큰엄마
정치 2013/09/04 12:20 입력 | 2013/09/04 17:50 수정

http://news.ameba.jp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중국 6살 어린이의 안구를 적출한 충격적인 사건의 범인이 피해자의 백모로 밝혀졌다.
얼마 전 중국에서 일어난 6살난 어린이의 안구를 적출한 경악스런 사건의 범인이 피해자의 백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사건 발생 이후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24일 공안 당국의 DNA(유전자감식) 검사 결과에서 피해자의 백모 장후이잉 (41)의 옷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확인됐고, 피해 어린이의 옷에서 장 씨의 손자국 등 흔적이 발견되어 범인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장 씨는 사건 이튿날인 25일 근무하던 양계장에 휴가를 내고는 30일 오전 우물에 투신자살한 사실이 전해져 이번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주목받던 인물이다.
공안당국은 피해자 부모와 장 씨 부부가 반신불수 노부모의 부양문제로 갈등을 빚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중국 장시위성TV 보도에 의하면 피해자 어린이에게 온정의 손길이 모여 중국의 한 병원에서는 무료 시력 수술 해줄것으로 자처했다.
우선 미용 목적으로 인공 안구를 넣은 뒤 디지털 각막을 심는 순으로 수술이 진행되어 시력을 되찾는 것은 5년에서 10년 뒤 쯤으로 예상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얼마 전 중국에서 일어난 6살난 어린이의 안구를 적출한 경악스런 사건의 범인이 피해자의 백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사건 발생 이후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24일 공안 당국의 DNA(유전자감식) 검사 결과에서 피해자의 백모 장후이잉 (41)의 옷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확인됐고, 피해 어린이의 옷에서 장 씨의 손자국 등 흔적이 발견되어 범인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장 씨는 사건 이튿날인 25일 근무하던 양계장에 휴가를 내고는 30일 오전 우물에 투신자살한 사실이 전해져 이번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주목받던 인물이다.
공안당국은 피해자 부모와 장 씨 부부가 반신불수 노부모의 부양문제로 갈등을 빚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중국 장시위성TV 보도에 의하면 피해자 어린이에게 온정의 손길이 모여 중국의 한 병원에서는 무료 시력 수술 해줄것으로 자처했다.
우선 미용 목적으로 인공 안구를 넣은 뒤 디지털 각막을 심는 순으로 수술이 진행되어 시력을 되찾는 것은 5년에서 10년 뒤 쯤으로 예상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