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포토 스팟 4 - 오르세미술관
월드/국제 2013/08/18 18:00 입력











오르세 미술관 건물은 원래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 개최를 맞이해 오를레앙 철도가 건설한 철도역이자 호텔이었다. 1939년 철도역 영업을 중단한 이후, 용도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오갔으며. 심지어 철거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1970년대부터 프랑스 정부가 보존·활용책을 검토하기 시작해, 19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1986년에 개관한 오르세 미술관은, 지금은 루브르와 더불어 파리의 명소로 정착했다. 인상파 미술을 전시하던 국립 주드폼 미술관의 소장품들은 현재의 모두 오르세 미술관으로 이관되었다.오르세 미술관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원칙상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작품을 전시하도록 되어있고, 1848년 이전의 작품은 루브르 박물관, 1914년 이후의 작품은 퐁피두 센터가 담당하도록 분할되어 있다.
이유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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