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토크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까지…‘마음의 소리’ 13일 스페셜 방송 편성
연예 2017/01/06 17: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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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오늘 팬 300명과 마지막회 본방사수 이벤트
‘마음의 소리’ 한 주 더 본다…스페셜 방송, 배우들에게 듣는 속마음+비하인드 토크

[디오데오 뉴스]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스페셜 방송을 예고했다.

오늘(6일) 밤 11시 10분 마지막회를 앞두고 KBS 2TV ‘마음의 소리’가 오는 13일 특별판을 편성, 이광수-전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 등 다섯 배우들의 화끈한 입담이 담긴 토크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마음의 소리’는 공중파 방송에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돼 웹드라마 중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온라인을 휩쓴 바 있다. 공중파 버전에서는 웹드라마 버전보다 더욱 새롭고 강력한 웃음이 담긴 에피소드들이 이어져 연일 화제를 모았으나, 5회라는 짧은 분량으로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마음의 소리’ 측은 13일에 스페셜 방송을 편성, 마소요일(‘마음의 소리’가 하는 요일을 지칭)을 한 주 연장시켰다. 특히 ‘마음의 소리’ 특별판에는 본 방송분의 짜깁기가 아닌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길 토크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섯 배우들은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쏟아낼 예정이며,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지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마음의 소리’ 측은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전에 신청해 준 팬 300여명과 다섯 배우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이 함께 오늘(6일) ‘마음의 소리’ 마지막 회를 함께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이 장면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 담겨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으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로, 온라인 공개보다 하루 앞서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늘(6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오는 13일 특별판이 방송된다.
( 사진 =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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