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결국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복귀는 언제?
스포츠/레저 2016/10/04 14: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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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창식, 11일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

[디오데오 뉴스] 송창식이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송창식(31)이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한화는 4일 “송창식이 오는 11일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수술을 한다. 통증을 제거하려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송창식은 올 시즌 66경기에 출장, 8승 5패 8홀드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8월 말 팔꿈치 통증을 느낀 그는 8월 29일 일본으로 건너가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통증이 완화된 후 송창식은 캐치볼 등 훈련을 병행했지만, 완벽한 외복을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복귀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재활 기간이 빠르면 3~4개월, 보통 6개월 안으로 마무리될 수 있는 만큼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로 가능성이 없어보이진 않는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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