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재즈 거장과 美서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 ‘기립박수’
연예 2016/08/02 15: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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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데이비드 베누아&올레타 아담스와 美 LA서 역사적 공연

[디오데오 뉴스] “알리, 국내 넘어 세계로”

가수 알리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와 공연을 펼쳤다.

알리는 지난달 29일 미국 LA다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제 15회 자선기금 모금 음악회’에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알리는 세계적인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데이비드 베누아(David Benoit)와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올레타 아담스(Oleta Adams)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였다. 

알리는 올레타 아담스의 대표곡 ‘겟 히어(Get Here)’를 데이비드 베누아의 피아노 연주 아래 환상적인 듀엣 무대로 완성해, 관객들의 끝없는 기립박수 세례를 이끌었다.

한편 알리가 공연한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은 미국에서도 유명한 클래식 연주자들이 주로 무대에 서는 세계적인 공연장 중 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연한 데이비드 베누아는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30여년 간 클래식, 팝, 영화, 음악 등을 재즈와 접목시켜 재즈 대중화에 기여한 아티스트다.
( 사진 = 쥬스엔터테인먼트, 알리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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