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올 8월 결혼, 톱스타 커플 탄생에 누리꾼 ‘행쇼, 드디어 가는구나’
연예 2013/06/05 11:27 입력 | 2013/06/05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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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올 8월 결혼식을 올린다.



언론매체 OSEN은 5일 오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올 8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날짜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OSEN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의 의논으로 올 8월로 혼인 날짜를 잡은 상황으로, ‘지 아이 조 2’ ‘레드2’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의 일정이 바빠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이병헌 이민정씨의 결혼에 관해 말씀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오는 8월 10일 결혼을 올리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1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스타커플로 불리며, 많은 결혼설이 돌았다. 앞서 지난 해 9월에는 서울 신사동의 한 일식집에서 이민정과 이병헌 양가 가족이 함께 식사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공개되며 올해 1월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이병헌과 이민정 소속사는 “결혼이 사실이면 인정했겠지만, 사살이 아니다”라며 결혼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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