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이게 무슨 일이야
사회 2016/07/14 17:30 입력 | 2016/07/14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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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성폭행 피소?…소속사 “여성 실수로 신고, 무혐의 처분”
이민기, 지난 2월 성폭행 무혐의 처분 뒤늦게 알려져…“오해와 억측 없기를”

[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 소속사 고오드엔터테인먼트는 14일 “불미스러운 일에 거론되어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당시 여자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여자분께서 진술을 번복했다. 그 부분에 대해 사과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전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불기소) 처리됐다. 지금 검찰쪽에서는 다른 기소자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하며,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오해와 억측으로 의미없는 피해가 이어지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민기는 지난 2월 29일 지인들과 함께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았다가 만난 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피소 사실이 뒤늦게 SNS를 통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선 것.

한편, 이민기는 2014년 8월부터 부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다음 달 3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최근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신민아와 함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
( 사진 = 디오데오 DB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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