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대박쳤다…‘Shut Up’ 음원차트 1위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
연예 2016/07/01 15: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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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 오늘 ‘뮤뱅’서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 갖는다…‘셧업’ 뮤비 촬영 현장 공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언니들이 결국 해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걸그룹 ‘언니쓰(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의 ‘Shut Up’이 음원 공개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언니쓰’ 멤버들은 블랙 의상을 컨셉으로 각기 다른 섹시함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미란은 핫핑크 나시에 블랙 시스루를, 민효린과 제시 그리고 티파니는 튜브 톱으로 섹시함을 폭발시켰다. 패션왕 홍진경은 핫핑크 마틸다 가발과 구멍 뚫린 레깅스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김숙은 보이쉬한 의상과 핑크 컬러 모자로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언니쓰’의 칼군무가 눈길을 끈다. 완벽한 안무의 합에서 ‘언니쓰’의 피나는 연습과 노력이 느껴진다. ‘언니쓰’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과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새벽 연습까지 자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시선을 강탈한 섹시한 의상과 어우러진 파워풀한 안무가 강렬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티파니가 걸그룹 10년차 내공을 십분 발휘, ‘티감독’으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낯선 ‘언니쓰’ 멤버들은 안무, 동선, 표정, 립싱크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자 멘붕에 빠졌고, 티파니는 정확한 동선을 파악해 설명해주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등 멤버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는 김준호, 유희열, 남창희 등 특급 카메오들이 출격해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이에 과연 어떤 역대급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언니쓰’는 오늘(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멤버들과 제작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Shut Up’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된다.
(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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