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배우 현빈이 왕으로 제대 후 첫 작품을 선택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일랜드’ ‘내 이름은 김삼순’ 등 다양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현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영화 ‘역린’에 도전한다.



영화 ‘역린’은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 즉 군주의 노여움’을 가르키는 말로 노론과 소론의 대결 속에서 왕권을 지켜야만 하는 정조의 심경을 표현한 단어이다.



그동안 정조를 다룬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있었지만 이번 영화 ‘역린’에서의 정조는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변신 할 예정으로, 카리스마 있는 정조의 모습을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현빈이 도전 할 예정이다.



현빈은 기존 드라마들에서는 큰 성공을 거뒀지만 '만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등 두 편의 영화 작품에 출연했지만 드라마처럼 큰 성공을 거둔 바 없어 이번 '역린'으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누리꾼은 “사극 기대된다” “뭔가....카리스마가 쩔거 같아” “개봉은 언제 하나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기대 중” “신드롬 또 하나 만들 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역린’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으로 유명한 이재규가 감독을 맡았으며,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