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지나간 수목극 ‘아이리스2’ 1위 차지했지만 ‘남자가 사랑 할 때’ 바짝추격
문화 2013/04/05 14:50 입력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지나간 수목극 1위 자리에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3일 종영한 ‘그 겨울’ 마지막 회가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5.6%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에 지난 4일 새롭게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과 기존 KBS 2TV ‘아이리스2’,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남자가 사랑 할 때’가 ‘그 겨울’이 지나간 수목극 1위 자리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4일 수목극 1위를 차지하고 제일 먼저 웃은 것은 KBS 2TV ‘아이리스2’.
‘아이리스2’는 지난 4일 방송에서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수목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처음으로 방송된 송승헌과 신세경의 치명적인 멜로 MBC ‘남자가 사랑 할 때’가 1회 7.3% 보다 3.5% 상승한 10.8%를 기록해 ‘아이리스2’와의 시청률 차이를 0.5%까지 줄이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 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극으로 무서운 추진력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인생을 살아온 남자 한태상(송승헌 분)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당돌함을 잃지 않은 사랑스러운 여자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서미도에게 사랑에 빠지는 또 한 남자 이재희(연우진 분)와 한태상에서 불같은 사랑으로 집착하는 백성주(채정안 분)이 엮이면서 4명의 열풍과 같은 멜로를 그린 드라마이다.
특히, 지난 4일 방송된 2회 분에서는 악연으로 시작됐던 두 사람이지만 서미도를 사랑하면서 어두웠던 삶을 청산하고 굴지의 사업가가 된 한태상이 서미도에게 “나랑 같이 살자”고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인 서점에서 프로포즈 하며 치정 멜로극의 신호탄을 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남자가 사랑할 때’ 2회는 지난 첫 회에 비해 빠르게 올라가는 시청률로 새로운 수목극 강호로 우뚝 서며 1위를 차지한 ‘아이리스2’를 바짝 추격하는 중이다.
한편, 치명적인 멜로로 수목 안방극장을 서서히 점령하고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 3회에서는 서미도와 이재희의 만남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삼각멜로에 돌입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종영한 ‘그 겨울’ 마지막 회가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5.6%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에 지난 4일 새롭게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과 기존 KBS 2TV ‘아이리스2’,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남자가 사랑 할 때’가 ‘그 겨울’이 지나간 수목극 1위 자리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4일 수목극 1위를 차지하고 제일 먼저 웃은 것은 KBS 2TV ‘아이리스2’.
‘아이리스2’는 지난 4일 방송에서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수목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처음으로 방송된 송승헌과 신세경의 치명적인 멜로 MBC ‘남자가 사랑 할 때’가 1회 7.3% 보다 3.5% 상승한 10.8%를 기록해 ‘아이리스2’와의 시청률 차이를 0.5%까지 줄이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 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극으로 무서운 추진력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인생을 살아온 남자 한태상(송승헌 분)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당돌함을 잃지 않은 사랑스러운 여자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서미도에게 사랑에 빠지는 또 한 남자 이재희(연우진 분)와 한태상에서 불같은 사랑으로 집착하는 백성주(채정안 분)이 엮이면서 4명의 열풍과 같은 멜로를 그린 드라마이다.
특히, 지난 4일 방송된 2회 분에서는 악연으로 시작됐던 두 사람이지만 서미도를 사랑하면서 어두웠던 삶을 청산하고 굴지의 사업가가 된 한태상이 서미도에게 “나랑 같이 살자”고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인 서점에서 프로포즈 하며 치정 멜로극의 신호탄을 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남자가 사랑할 때’ 2회는 지난 첫 회에 비해 빠르게 올라가는 시청률로 새로운 수목극 강호로 우뚝 서며 1위를 차지한 ‘아이리스2’를 바짝 추격하는 중이다.
한편, 치명적인 멜로로 수목 안방극장을 서서히 점령하고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 3회에서는 서미도와 이재희의 만남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삼각멜로에 돌입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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