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 ‘무한도전’서 노홍철 택시탑승 조작논란 해명 “정말 우연”, '김버라' 1등
문화 2013/03/29 10: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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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당 방송 캡쳐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이 무한도전 조작 출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양지원은 지난 2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무한도전 출연은 정말 우연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3’에서는 방송인 박수홍, 아나운서 이지애, 개그맨 강성범과 스피카 멤버 양지원이 ‘의뢰인K’ 특집으로 출연해 웃음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스피카 양지원은 소개 시간에 “오늘 방송이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이다”라고 말하자 신봉선이 “예전에 무한도전 출연하셨잖아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양지원은 “오해들 많이 하신다”며 “짜고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정말 우연이었다”라며 일부 누리꾼들의 ‘무한도전 멋진하루’ 편에서 노홍철 택시 탑승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무한도전’ 출연자인 유재석 또한 “실제 노홍철씨 택시에 정말 우연히 탑승한 것”이라며 프로그램 조작 의혹을 해명했다.



또한 양지원은 이외에도 “멤버들이 이렇게 공중파 혼자 나온 걸 샘내지 않느냐”라는 김원효의 말에 “2년 동안 한 명이 나가도 1/n 원칙이라 괜찮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으며, 라면 스프를 반만 넣고 김치, 버터와 함께 끓이거나 볶아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음식 ‘김버라’ 메뉴를 소개하며 야간 매점 메뉴에 등록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 강성범, 이지애, 양지원이 출연한 ‘해피투게더 시즌3’는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주 7.8% 보다 1.1%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2주 연속 차지했다.



[디오데오 뉴스 = 이정은]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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