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 노총각 딱지 뗀다…14세 연하 여친과 5개월 열애 끝에 오는 16일 결혼
연예 2016/01/04 12: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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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그녀는예뻤다' 캡처

김하균, 1월 16일 결혼 “첫 눈에 반했다”…예비신부는 14살 연하 일반인
김하균 16일 결혼, 늦깍이 신랑된다…예비신부는 어떤 사람? “다정다감하고, 믿음이 가는 사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배우 김하균(56)이 ‘노총각 딱지’를 뗀다.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하균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하균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해군회관 웨딩홀에서 14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5개월 째 교제 중이다.

김하균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나이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돼 부끄럽다. 예비신부는 지난해 가을께 만나게 됐고,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처음 봤을 때 마음에 들었다. 멜로드라마 주인공처럼 첫 눈에 반했다. 서로 결혼 준비로 바쁘다”고 말했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저보다는 예비신부는 14살 어리지만 다정다감하고, 믿음이 가는 여자다. 그래서 결혼도 결심하게 됐다”고 전하며, “2세는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하균은 현재 출연 중인 SBS ‘내 사위의 여자’의 촬영 일정을 조율해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하균은 드라마 ‘태조왕건’,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대왕의 꿈’, ‘성균관 스캔들’, 영화 ‘연평해전’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그녀는 예뻤다’와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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