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서강준-남주혁, ‘치즈인더트랩’ 팬미팅서 애장품·포옹·아이콘택 ‘대박’…첫 방송은 언제?
연예 2015/11/20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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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치인트’ 박해진-서강준-남주혁 팬미팅+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설렘’ 무한 업그레이드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서강준·남주혁, 팬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세 남자가 뽑은 이상형은?
‘치인트’ 포스터만 봐도 예습 완료?! 박해진-김고은-서강준-이성경-남주혁-박민지, 6종 포스터 공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치즈인더트랩’이 팬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을 이끌어갈 세 배우 박해진, 서강준, 남주혁이 19일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치인트’ 팬미팅에서 질의응답, 이상형 월드컵, 애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직접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코너를 함께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

팬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보는 ‘출연진에게 물어봐’ 순서에서 각자 맡은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하며 다가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있게 답했다. 특히, 배우들은 질문한 팬들과 일일이 아이콘택을 하며 대답해 팬심을 흔들었다. 

이어 ‘치인트’ 캐릭터 중 이상형을 뽑는 ‘치인트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는 홍설(김고은), 백인하(이성경), 장보라(박민지), 강교수(황석정), 공주용(김기방), 홍설모(윤복인), 남주연(차주영), 손민수(윤지원)이 후보로 나온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 현장이 초토화됐다.

박해진은 홍설과 홍설모가 남은 결승전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얻으면 딸의 사랑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홍설의어머니를 뽑는 반전으로 팬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서강준은 백인하와 공주용이 함께 올라온 결승전을 박빙이라 칭했지만 핏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백인하를 꼽았고, 남주혁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라누나를 선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배우들의 팬사랑은 애장품과 상품 증정 시간에 가장 빛을 발했다. 상품을 증정할 때마다 일일이 포옹과 진한 눈맞춤을 아끼지 않으며 애장품으로 가져온 옷을 입혀주고 팔찌를 채워주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팬들의 마음을 두 배로 설레게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성원을 받은 것은 팬미팅 현장에서 공개된 짧은 영상이다. 캐릭터의 매력과 배우들의 케미를 완벽하게 담아낸 영상을 본 팬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냈고 배우들 역시 “드라마를 찍고 있지만 영상을 못 보니까 궁금했는데 예쁘게 나왔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배우들은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매워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드라마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끝까지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훈훈한 웃음과 뜨거운 반응이 가득했던 팬미팅은 오는 1월에 공개되는 ‘치인트’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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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 6종이 공개됐다.

노랑, 주황, 민트 등 갖가지 색상의 포스터 배경 위로 인물 개개인의 성격과 심리상태는 물론 이들의 관계까지 예감케 하는 카피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정 역의 박해진은 포스터에는 ‘공감? 소통? 그냥 조종하는 게 훨씬 쉽지 않나요?’라는 카피가 미묘한 긴장감을 발산하고 있다. 캐릭터 중 배경이 두 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어 이 또한 그의 성격과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홍설 역의 김고은 포스터에는 ‘정시차려 홍설! 저 미소에 넘어가면 안 돼!’라는 문구와 함께 머리카락을 쥔 채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백인호 역의 서강준 포스터에는 ‘개털! 나 왜 자꾸 네가 신경 쓰이냐’, 백인하 역의 이성경은 ‘유정, 널 이해해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 권은택 역의 남주혁은 ‘보라누나, 나도 꽤 괜찮지 않아여?’, 박민지는 ‘은택아 우린 안 돼. 그럼 설이만 남잖아!’라고 적혀있는 등 드라마와 캐릭터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압축하고 있다.

tvN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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