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정려원 결혼 전제 열애 중? “사실무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 아냐”…두사람 이상형 보니
연예 2015/11/02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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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박효신-정려원 이상형 보니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웃을 때 매력 있는 사람”
박효신 정려원, 결혼 전제 열애설 해프닝…양측 소속사 즉각 부인 “사실무근…밥 한 번 먹었으면 좋겠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효신과 정려원이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동갑내기인 가수 박효신(34)과 배우 정려원(34) 양측은 2일 불거진 결혼 전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박효신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친분조차 없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정려원이 평소 박효신의 팬이라 과거 콘서트장을 찾은 적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전혀 친분이 없기 때문에 밥 한 번 먹은 적도 없다”며 “정려원이 개인적으로 박효신의 팬이라 오히려 ‘밥 한 번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 역시 “친분이 없는 사이다. 열애도, 결혼설도 사실무근”이라며 “어떤 배경에서 이같은 소식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 중”이라며 “예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정려원은 현재 tvN ‘풍선껌’에서 라디오PD 김행아 역으로 출연 중이며, 박효신은 뮤지컬 및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박효신 정려원 열애설에 두 사람의 이상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효신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애를 정말 하고 싶다”며 “가끔 소개팅 자리에 나가지만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이 잘 맞고, 먹는 거. 좋아하는 음식이 나랑 비슷했으면 좋겠다”며 “가장 중요한 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내 마음을 쏟고 싶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정려원은 영화 ‘네버엔디 스토리’ 제작보고회에서 이상형 질문에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람”이라며 “뭘 바라지는 않는다. 소통이 잘 돼서 얘기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 또 웃을 때 매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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