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지드래곤 드디어 만남 성사 “보고 싶었어요”
연예 2015/09/25 15: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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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지디에게 건넨 첫 인사는 무엇?
추사랑-지드래곤, 달콤한 소꿉놀이 현장 포착 ‘알콩달콩’…사랑의 총알을 받아라 “빵야 빵야”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추사랑과 지드래곤이 만났다.

‘지디 앓이’ 추사랑과 추사랑 팬임을 자처했던 지디가 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입회 하에 드디어 만남을 가졌다.

평소 왈가닥 소녀였던 사랑이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요조숙녀가 변신해 지디를 기다렸고, 지디가 등장하자 “보고싶었어요”라고 깜찍한 인사를 전했고, 지디는 두 손을 흔들며 “나도”라고 화답했다.

실제로 본 지디에게 다가갈 수 없는 듯 눈으로 바라보는 사랑에게 지디가 “사랑아~ 오빠 더운데 얼음물 좀 주세요~”라고 말을 건네자 장난감 냉장고에서 차가운 물을 건넸며 알콩달콩 소꿉놀이가 시작됐다.

이어 사랑은 기다렸다는 듯이 지디가 선물한 장난감을 함께 하나씩 조립하면서도 힐끗 지디를 쳐다보며 달달함을 풍겼고, 지디는 수줍은 사랑의 모습에 조카 바보 ‘만개 웃음’을 지었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두 사람의 소꿉놀이는 사랑이의 리드하에 장난감 조립에서 댄스파티로 이어져 지디를 당황시켰다. 사랑은 직접 빅뱅의 ‘뱅뱅뱅’을 선곡해 남다른 지디 사랑을 드러냈고,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뱅뱅뱅’의 ‘빵야빵야’에 맞춰 사랑의 총을 쏘는 등 하트 뿅뿅 터지는 소꿉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후문.

24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디가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과 함께 추성훈이 “니네 오빠 그거 못본다. 사랑아”라는 말을 건네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디를 당황하게 한 추사랑의 행동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주년 추석특집으로 20분 당겨진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되며, 원년멤버 장현성이 일일 내레이션으로 의리를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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