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유재석 ‘방학숙제 독특하게 잘해줄 것 같은 연예인’ 선정
연예 2013/01/16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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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과 개그맨 유재석이 독특한 설문조사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해 ‘방학숙제 부탁하면 독특하게 잘해줄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개그맨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가수 김현중이 선정됐다.



유재석은 총 2,991표 중 1,049표인 약 35.1%의 득표로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을 통해 번뜩이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여러 난관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는 모습에 1위로 선정됐으며, 뒤이어 1,045표로 34.9%를 얻은 김현중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하며 솔직한 발언으로 연예계 대표적인 4차원 스타로 2위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SBS ‘런닝맨’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빛나는 예능감을 과시하는 개리가 3위로 선정됐으며, 방송인 노홍철과 엠블랙 이준 그리고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현중이 대박일 듯” “선생님도 당황하게 만들 것처럼 방학숙제 할거 같아요” “유느님이 1위라니~” “김현중은 갑툭튀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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