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기다렸던 아이…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
연예 2015/09/14 12: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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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한혜진 부부, 13일 첫 딸 출산 “기다렸던 아이 만나 감사…더욱 행복하게 살겠다”

기성용♥한혜진, 결혼 2년 만에 득녀 “정말 감사하고 행복”…첫 딸 선물은 ‘제대혈’ 보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부모가 됐다.



축구 스타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34) 부부가 13일 첫 딸을 출산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한혜진이 득녀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 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한 달여 전 메디포스트 셀트리제대혈은행에 제대혈 보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출산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축구선수 이영표, 정성룡, 이을용, 야구선수 김태균, 박한이,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 박성웅·신은정 부부, 이선균·전혜진 부부,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 등이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3년 7월 한혜진과 기성용은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사실을 전했으며, 지난 7월 SBS ‘힐링캠프’ 4주년 특집에서 “한국에 있다. 9월에 아기가 나온다”고 출산 예정 사실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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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혜진씨 소속사 나무엑터스입니다.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한혜진씨가 13일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한혜진씨는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습니다. 



일생에 빛나는 선물을 품에 안은 여배우 한혜진씨에게 마음 담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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