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첫 중국드라마는 판타지 대작 ‘환성’…주인공마다하고 택한 역할은 무엇?
연예 2015/09/08 19:05 입력 | 2015/09/09 09: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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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인스타그램 / '환성' 김희선 캐릭터 포스터

김희선, 중국드라마 ‘환성’ 출연…신비로운 절세미녀 왕비역
김희선, 中 베스트셀러 원작 드라마 ‘환성’ 특별출연 확정…10년 만의 중국 작품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김희선이 처음으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배우 김희선이 중국 드라마 ‘환성’(幻城)에 출연한다.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2005) 이후 10년 만의 중국 작품 출연이다.

‘환성’은 5천만 독자를 보유한 중국 스타작가 궈징밍(곽경명)이 2003년 발표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눈과 얼음의 왕국 황제인 캐슬이 사랑하는 동생 아이코스와 여인들을 잃은 뒤 영원한 자유를 얻고자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초 김희선에게 ‘환성’의 주연배우로 섭외가 왔으나, ‘연희’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껴 특별출연임에도 직접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이 맡은 ‘연희’는 신비로운 신분, 절세미모와 더불어 ‘환성’ 전체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얼음왕국의 왕비다.

‘신화-진시황릉의 비밀’에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준 김희선은 ‘환성’에서는 차갑고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김희선은 얼음산을 배경으로 절세미인의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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