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이상윤 12월 초 결별 인정, 누리꾼 “꽃주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연예 2013/01/08 13:56 입력

배우 이상윤과 남상미가 결별했다.
8일 일간스포츠는 오전 ‘연예계 공식커플 남상미-이상윤이 열애 1년6개월만에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12월 초에 헤어졌으며, 각자 활동에 바쁘다보니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커플로 출연한 후 다음 해 6월 케이블tv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인관계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또한 최근 남상미가 출연한 영화 ‘복숭아 나무’ VIP 시사회에서는 이상윤이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무대에 있던 남상미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는 로맨틱한 장면이 공개되어 온라인상에서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한 커플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지난 해 12월 초 결별했고, 소속사는 결별을 인정했다.
이상윤 소속사 측은 “연인사이를 정리하고 편한 동료 사이가 됐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특별한 일이 생겼거나 불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연애 기간 끝에 여느 커플처럼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상미외 소속사 역시 “12월 초에 헤어진 것이 맞고,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앞으로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남상미와 이상윤의 결별 기사가 속속 온라인상에서 확인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아쉽다” “둘이 결혼했으면 했었는데..” “너무 부럽고 예쁜 커플이었어요” “왜 내가 아쉽냐..” 라는 등의 아쉬워하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상윤은 지난 해 12월 31일 진행된 201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후 “보고 계시는 그 분”에게 수상소감을 전하라는 MC의 말에 “많이 주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에 남상미 측은 “대중에게 공개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최선이었다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일간스포츠는 오전 ‘연예계 공식커플 남상미-이상윤이 열애 1년6개월만에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12월 초에 헤어졌으며, 각자 활동에 바쁘다보니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커플로 출연한 후 다음 해 6월 케이블tv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인관계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또한 최근 남상미가 출연한 영화 ‘복숭아 나무’ VIP 시사회에서는 이상윤이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무대에 있던 남상미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는 로맨틱한 장면이 공개되어 온라인상에서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한 커플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지난 해 12월 초 결별했고, 소속사는 결별을 인정했다.
이상윤 소속사 측은 “연인사이를 정리하고 편한 동료 사이가 됐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특별한 일이 생겼거나 불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연애 기간 끝에 여느 커플처럼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상미외 소속사 역시 “12월 초에 헤어진 것이 맞고,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앞으로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남상미와 이상윤의 결별 기사가 속속 온라인상에서 확인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아쉽다” “둘이 결혼했으면 했었는데..” “너무 부럽고 예쁜 커플이었어요” “왜 내가 아쉽냐..” 라는 등의 아쉬워하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상윤은 지난 해 12월 31일 진행된 201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후 “보고 계시는 그 분”에게 수상소감을 전하라는 MC의 말에 “많이 주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에 남상미 측은 “대중에게 공개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최선이었다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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