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강다은-조민기·조윤경 부녀 하차…박세리-이덕화 부녀 합류
연예 2015/08/31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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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우-조민기-강다은-조윤경 인스타그램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강다은 하차 “학업 열중위해”…새 멤버는 누구?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이덕화 합류 “더 늦기전에 추억쌓기 위해”…다양한 연령층·세대 공감↑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강석우와 조민기 부녀가 ‘아빠를 부탁해’에서 하차했다.

배우 강석우-강다은 부녀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지난 30일 방송을 끝으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하차했다.

강다은은 “내가 대학생이지 않나. 과 특성상 학교에 오래 있으면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같이하니까 조금 힘들기도 하고 양쪽에 피해를 주는 것 같다.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서다”며 “이제 카메라 없어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결정을 했다”며 하차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빠를 부탁해’를 잘 한 것 같나?”라는 질문에 강다은은 “하길 잘한 것 같다.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해준 것 같고 이거 아니면 못할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줬지 않나. 특별한 경험, 추억, 감정 교류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윤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막방 봐주세요. 고마워요 하투”라는 글로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조민기도 아빠 4인방의 사진과 함께 “함께해서 더 행복했습니다”라고 하차 인사를 했다.

이경규-이예림 부녀와 조재현-조혜정 부녀와 함께 할 새 멤버로 골프여제 박세리-박준철 부녀, 배우 이덕화-이지현 부녀가 합류했다.

ⓒ 뉴스1


SBS는 “부상으로 휴식 차 국내에 머무는 박세리 선수가 ‘아빠를 부탁해’를 평소 즐겨보다가 제작진의 권유로 새로 합류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만 전념, 특별한 유년시절 추억이 없는 박세리 부녀는 지난 시절과는 다른 새로운 추억들을 쌓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젊은 시절 바쁜 아빠 때문에 함께한 추억이 없는 딸이 어느새 결혼 적령기가 되었다는 이덕화는 더 늦기 전에 30대 딸과 함께하는 시간을 좀 더 보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다. 박세리 부녀와 이덕화 부녀의 합류로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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