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공개서비스 시작하자마자 ‘대박’…접속대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 차지
IT/과학 2013/01/02 10:59 입력

100%x200

출처=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

2013년 최고 기대작 ‘아키에이지’가 2013년 첫 시작을 완벽하게 해냈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은 2013년 1월 2일 오전 8시 MMORPG 아키에이지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이 출시되기 전인 2009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아키에이지’는 2013년 1월 2일 오전 8시 공개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인기를 증명했다.



게임 출시 전부터 전국 PC방에서는 ‘아키에이지’ 유저들을 대거 유입 할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으며, 25만명이 이르는 이용자들이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현재 공개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아키에이지’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와 인기 검색어에서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공개서비스 오픈 직후 16개로 시작한 서버가 오픈 10분만에 20개로 서버를 늘리며 대거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9시가 넘어가면서 20개 서버를 오픈했으며, 그 중 상위 4개 서버는 최소 10분 이상을 접속대기 상태이며 12개 서버는 혼잡한 상태다. 공개 10분만에 서버를 20개로 늘린 게임은 ‘아키에이지’가 처음으로 규모와 인기 면에서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엑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서버 오픈 초기 트래픽 과부화로 이용자 유입이 잘 안됐지만, 다시 몰리는 중”이라며 “최고의 서버 전문가들이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대기 중이니 걱정 말고 플레이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4년 중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일본 등의 진출이 확정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