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열애, “6월부터 교제”…류필립, 개념 연예인 등극한 이유는?
연예 2015/08/17 15:05 입력

ⓒ 미나-소리얼 SNS
미나 류필립 열애, 17세 나이차 극복하고 교제 “제대때까지 뒷바라지 예정…예쁜 사랑 지켜봐달라”
미나, 17세 연하 류필립과 열애 공식인정 “6월부터 만난 풋풋한 연인”…류필립은 누구?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미나와 류필립이 열애 중이다.
가수 미나(43)와 보컬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이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17일 한 매체는 미나와 류필립의 청계천 데이트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연인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류필립의 군입대 전날 찍힌 것으로, 두 사람은 주의를 의식하지 않고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서로에게 집중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필립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류필립이 지난 주 군입대를 했다. 현재 훈련소에 있어 본인에게 확인이 어렵다”며 “확인이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류필립과 연인 관계가 맞다”며 “6월부터 만나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미나가 지난 13일 군대 입대한 류필립을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라며 “둘 다 착하고 성실한 친구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 미나-소리얼 SNS
두 사람의 열애 소식만큼 나이차이가 화제다.
미나는 1972년생으로 1989년생인 류필립과 무려 17살 차이다.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전화받어'로 데뷔해 섹시 미녀가수로 이름을 알린 후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출신으로, 작년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류필립은 감성적인 보컬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입대해 개념 연예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훈련기간을 거친 후 의경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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