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양측 부인 “열애 아냐…이젠 만나지도 못할 듯”
연예 2015/07/21 18:45 입력

ⓒ 채수빈 인스타그램 /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열애설 부인’ 구자욱 채수빈 찍힌 사진보니 잘 어울려 ‘오해살 만’…두 사람의 이상형은 누구?
채수빈·구자욱, 손은 잡았지만 사귀지는 않는다? “열애 아냐…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없는 사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채수빈과 구자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배우 채수빈(21)과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구자욱(22)이 교제를 부인했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수빈과 구자욱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게재됐고, 두 사람을 함께 봤다는 목격담 역시 빗발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사진에 대해서는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다.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없는 관계다”며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뜻밖의 사진으로 이런 소식을 알리게 돼 죄송하다. 앞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자욱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사실이 아니라 드릴 말씀이 없다. 그냥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구자욱은 한 매체와 인터뷰애서 “앞으로 만나지도 못하겠네요”라는 말로 현재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채수빈은 1994년생으로 구자욱보다 1살 연하로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은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1993년생 구자욱은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에서 내야수로 활약 중이며 189cm 훤칠한 키와 꽃미남 미모로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이기도 하다. 현재 그의 연봉은 프로야구 선수 최저 연봉인 2700만원이나, 수비 능력이 높이 평가되는 유망주로 연봉 인상 가능성은 높다.

ⓒ 온라인 커뮤니티 / 채수빈 인스타그램 /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한편 구자욱 채수빈 열애설에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구자욱은 최근 KBSN SPORTS ‘강성철의 야구라’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없다. 나는 느낌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얼굴이 예쁘다고해서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외모가 조금은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느낌이 더 중요하다”고 밝히며, TV를 안봐서 걸그룹은 모른다고 답했다.
채수빈은 과거 KBS2 ‘파랑새의 집’ 기자간담회에서 자상한 성격의 김지완(이준혁)과 귀여운 작업남 장현도(이상엽)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두 분 다 다른 매력이 있다. 둘 다 선택하고 싶다”며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장난을 칠 수 있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장현도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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