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박근혜 대선후보 지원 유세 후 심경 밝혀, 누리꾼 ‘유세가 문제가 아니라..’
연예 2012/12/07 10:30 입력

가수 은지원이 박근혜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에 관해 심경을 밝혔다.
은지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세현장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날씨도 너무나 추운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겸 인사도 드리고 응원차 다녀왔는데 마치 못할 짓 한 사람처럼 참 심한 말들도 많고 기분이 조금 그렇네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 후보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저 역시 더 열심히 몸 아끼지 않고 웃음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라며 말을 맺었다.
이는 지난 6일 은지원이 5촌 고모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위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을 확인한 후 심경을 밝힌 듯한 글로 은지원은 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앞에서 박근혜 후보와 함께 유세 차량에 올라 박근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은지원은 박 후보가 도착하기 전 유세 차량에 올라 “박근혜 후보를 끝가지 믿어주시고 도와달라”는 말로 지지를 당부했으며, 이후 박근혜 후보의 오른쪽 뒤에 서서 붉은색 목도리를 두르며 지원 유세를 함께 진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은지원의 지원 유세에 대해“가족이니까 할 수 있다” vs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파악을 못하는 것”이라는 등으로 첨예한 대립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와중 은지원의 소속사는 “가족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가족 회의 끝에 지원 유세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무조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의미라기 보다 가족으로서 마음이 강한 것 같고, 너무 정치적으로 비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혀 온라인상에서 더 큰 논란을 빚게 됐다.
누리꾼들은 소속사의 발표에 “지원 유세를 어떻게 정치적으로 안봅니까” “정치에 끼어놓고 정치 말을 말아달라니” “소속사 말이 더 웃긴 듯” “은지원씨는 가족으로 지원 유세를 할 수 있지만 소속사가 말을 잘못한 것” “유세가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아니라고 한게 문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은지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세현장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날씨도 너무나 추운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겸 인사도 드리고 응원차 다녀왔는데 마치 못할 짓 한 사람처럼 참 심한 말들도 많고 기분이 조금 그렇네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 후보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저 역시 더 열심히 몸 아끼지 않고 웃음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라며 말을 맺었다.
이는 지난 6일 은지원이 5촌 고모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위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을 확인한 후 심경을 밝힌 듯한 글로 은지원은 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앞에서 박근혜 후보와 함께 유세 차량에 올라 박근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은지원은 박 후보가 도착하기 전 유세 차량에 올라 “박근혜 후보를 끝가지 믿어주시고 도와달라”는 말로 지지를 당부했으며, 이후 박근혜 후보의 오른쪽 뒤에 서서 붉은색 목도리를 두르며 지원 유세를 함께 진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은지원의 지원 유세에 대해“가족이니까 할 수 있다” vs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파악을 못하는 것”이라는 등으로 첨예한 대립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와중 은지원의 소속사는 “가족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가족 회의 끝에 지원 유세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무조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의미라기 보다 가족으로서 마음이 강한 것 같고, 너무 정치적으로 비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혀 온라인상에서 더 큰 논란을 빚게 됐다.
누리꾼들은 소속사의 발표에 “지원 유세를 어떻게 정치적으로 안봅니까” “정치에 끼어놓고 정치 말을 말아달라니” “소속사 말이 더 웃긴 듯” “은지원씨는 가족으로 지원 유세를 할 수 있지만 소속사가 말을 잘못한 것” “유세가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아니라고 한게 문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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