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도 막지 못한 불륜? ‘전 부인 로빈 기븐스-브래드 피트 침대에 함께 있었다’ 폭로
연예 2012/12/04 14: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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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권투 선수 마이클 타이슨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브래드 피트와 전 부인 로빈 기븐스가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영국 연예매체 ‘더 선’은 지난 2일(현지시간) 타이슨이 ‘전처와 브래드 피트가 한 침대에 있던 것을 목격했다’ 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타이슨은 최근 미국 US라디오쇼에서 “나와 이혼 소송 중이었던 전처 로빈 기븐스가 당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걸 목격한 바 있다”고 밝혔다.



타이슨은 또한 “그 당시 나는 완전히 미친 상태였고, 브래드 피트가 나를 보는 표정을 모두가 봤어야 했다”며 “브래드 피트는 내게 맞지 않으려고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사실이냐..” “헐리우드는 치정 사건이 너무 많은 듯” “아우..징그러워 진짜” “대박이다 무서워” “타이슨 보면 나도 쫄을 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해 4월 마이크 타이슨은 토크쇼에 출연해 브래드 피트와 로빈 기븐스와 관련해 “1980년대에 집 앞에서 로빈 기븐슨을 기다리고 있는데 로빈 기븐스가 어떤 차에서 내리는 것을 봤고 그 차에 가보니 브래드 피트가 앉아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타이슨의 전처 로빈 기븐스는 지난 1988년 결혼한 후 1년여 만에 타이슨이 자신을 학대한다며 이혼소송을 걸었고 이혼하며 약 1,000만 달러의 위자료를 받고 이혼했으며 로빈 기븐스와 브래드 피트는 1989년 시트콤 ‘헤드 오브 클래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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