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 전여친, 2PM 티저 공개, 김동준 정재은 열애설, 김준수 가압류, 임슬옹 매니저, SS501 박정민 입대
연예 2015/06/05 18:35 입력 | 2015/06/05 18: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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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 박정민·김준수·임슬옹 SNS / 뉴스1 /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김현중 전여친, 2PM 티저 공개, 김동준 정재은 열애설, 김준수 가압류, 임슬옹 매니저, SS501 박정민 입대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뉴스.

1. 김현중 전여친 유산과 임신 거짓인가

김현중과 전 여친 A씨의 법적 공방이 여전히 뜨겁다.

최근 김현중 측은 “A씨의 ‘지난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폭행으로 유산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며 지난해 폭행 사건도 다시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법원에 A씨의 정형이과 진료 기록에 대한 사실조회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현중 아버지는 “김현중에게 임신한 사실이 없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으니 임산부 폭행으로 몰고가는 바람에 6억원을 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현중 측 변호사는 “오늘 초미의 관심사는 임신 확인서와 유산에 따른 치료 내역서가 나오느냐였는데 상대측이 제시한 입증 내용은 ‘문자메시지를 정리하고 있다’, ‘증인이 있다’였다”며 “제출한 진단서에는 임신이라는 말없이 무월경 4주라는 내용이었다. 또 유산에 따른 치료 자료는 내지 못했다”고 말하며 유산과 임신 모두 거짓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A씨 측 변호사는 “현재 임신중”이라고 강조하며 “태아의 건강과 본인의 검강에 힘쓰고 있다. 재판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육군 제30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에는 김현중의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동기 훈련병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김현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 2PM 정규 5집 티저 공개

2PM의 정규 5집 ‘No.5’ 타이틀곡 ‘우리집’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새 앨범은 2PM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2PM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멤버 별로 2장 씩, 총 12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상남자 매력이 풍기는 흑백 사진으로, 시크함을 풍긴다. 다소 흐트러진 모습의 2PM은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 타이틀 곡 ‘우리집’을 상징하는 듯 도어락이 그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2PM은 오는 1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같은 날 밤 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또 27~28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3. 김동준 정재은 열애설 부인

제국의아이들 김동준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동준 소속사 스타제국과 정재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그때 친해졌다고 하더라. 이후 교회도 같이 다미녀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며 “동준이 뮤지컬을 하면서 정재은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준과 정재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뮤지컬 ‘올슉업’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4. 김준수 제주도 호텔 가압류

김준수의 호텔이 가압류됐다.

김준수가 285억원을 투자해 제주도에 건립한 토스카나 호텔에 A 건설사가 제기한 가압류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A 건설사는 2013년 4월부터 2014년 8월까지 건설에 참여했다.

제주지법 제3민사부 허일승 부장판사는 4일 김씨 소유의 서귀포시 강정동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A건설사가 김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가압류 신청에 대해 가압류 결정을 인가했다. 재판부는 “채권자인 건설사에게 모든 공사대금을 지급했다는 채무자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본안소송에서 엄격한 증거조사를 통해 가려져야 한다. 피보전권리의 존재 및 범위가 확정될 때까지 가압류 결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A건설사는 지난해 11월 7일 “토스카나 호텔 시설자금을 차용증을 받고 김씨에게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한데 이어 건설에 참여한 B건설사와 함께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했고 지난해 12월 제주지법은 이를 받아들여 총 49억원의 대여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김씨 측은 “차용증을 쓴 것은 맞지만 회계처리를 위해 만든 것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건설사들을 명예훼손과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5. 임슬옹 매니저 해프닝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슬옹한테 혼나는 매니저’라는 사진이 한 장 게시됐다.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누군가를 혼내는 듯한 장면과 함께 “대체 뭘 잘못한 거니?”라는 글과 함께 ‘#세로수길유흥천국 #뒷모습임슬옹’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려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2AM 임슬옹(28)이 직접 진화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임슬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제의 사진을 게시한 후 “이거 누구임. 저 아니에요. 저 나쁜 사람 아님”이라고 해명했다.

6. SS501 박정민 7월 2일 입대, 공익근무요원 복무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28)이 오는 7월 2일 입대한다.

박정민은 다음 달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박정민은 오는 26~28일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국내 팬들을 위한 단독 공연을 열어 감사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SS501 멤버 중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김규종은 지난해 군 복무를 마쳤으며 허영생은 7월 말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김현중은 지난달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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