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대종상 레드카펫 파격노출 사라진 여신룩 ‘대종상 ‘광해’ 싹쓸이’
연예 2012/10/31 09:23 입력 | 2012/10/31 09: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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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왼쪽부터 배우 임수정, 유소영, 장신영, 수지. 아랫줄 왼쪽부터 엄정화, 박신혜, 박보영, 조윤희 등 여신이 된 스타들이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매년 레드카펫은 여배우들의 ‘노출 수위’에 집중되며 깜짝 노출을하는 스타들도 종종 있었으나 올해 레드카펫은 파격적인 노출 컨셉 보다는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롱드레스를 선택한 여배우가 많았다.



신현준과 김정은의 사회로 진행된 ‘대종영화제’시상식에서는 ‘광해’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해’는 감독상과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 등 총15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을 확인했다.



배우 조민수 또한 ‘피에타’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김해숙은 ‘도둑들’로 여우조연상, 신인 남녀상은 ‘은교’ 김고은과 ‘이웃사람’ 김성균에게 돌아갔다.



한편, 광해에 출연한 이병헌은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함께 출연한 류승룡도 남우조연상을 차지해 올해 대종상은 ‘광해’가 독주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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