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갤럭시노트 젤라빈 OS 업그레이드‘지속적인 사후 업그레이드에 소비자들 방긋'
IT/과학 2012/10/09 11:28 입력 | 2012/10/09 11: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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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갤럭시S3, 갤럭시 노트 등 국내 출시된 모델에 대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최신 버전인 ‘젤라빈(4.1)’으로 업그레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 갤럭시S3 3G 모델을 시작으로 갤럭시S3 LTE 등은 이달 중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젤라빈’은 그래픽 성능과 터치감을 개선하고 웹 브라우징과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를 향상시켜 사용자들에게 빠르고 부드러운 사용성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의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교통, 날씨, 식당 등 주변 정보를 실시간 위젯으로 알려주는 ‘구글 나우 (Google Now)’와 바탕화면에 위젯을 꺼내 놓으면 자동으로 위치와 크기가 조절되는 ‘프리스타일 위젯(Free Style Widget)’ 등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 이상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젤라빈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관리 프로그램 키스(Kies)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국에 있는 삼성프라자와 삼성모바일샵에서 업그레이드를 무상 지원한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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