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미모' 구잘, '옥탑방 왕세자' 통해 정석원과 러브라인!
연예 2012/02/03 10: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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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흑구잘로 이름을 날린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구잘 투르수노바)이 연기자로 변신한다.



오는 2012년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드라마 스페셜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베키 역에 캐스팅된 구잘은 극 중 박유천의 보좌관으로 나오는 정석원과 러브라인을 이루게 된다.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우월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구잘은 이번 연기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와 MBC 에브리원 '레알스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하는 모습 빨리 보고 싶네요~”, “정말 예쁘네요... 인형이 따로 없네요”, “역시 흑구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세자빈을 잃은 조선시대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21세기로 온 후 세자빈과 닮은 여성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로 박유천 한지민 이태성 정유미 등이 출연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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